광파리 취미 이야기
한국시리즈가 심판의 오심으로 ㅠㅠ
아무튼 보다가 화가 난 마음을 가라앉히고자 글을 씁니다.
변화구 커브를 연습하셨는지요?
ㅎㅎ 아무래도 어렵죠...
그리고 그어려운난이도를 능가하는 새로운 변화구가 있으니..
1. 포크볼
공이 무회전에 가깝게 오다가 홈플레이트 앞에서 뚜욱!!
마구죠.....ㅎㅎㅎ
우선 그립만 먼저 보자면....
이구 종은 앞으로 많이 가져오거나
위에서 손목 스냅을 이용해서 높낮이를 조절하는데요.
제가 알고 있는 게 맞다면 공을 최대한 앞으로 끌고 와서 검지와 중지 사이로
스냅을 주어서 빠르게 임팩트를 줘야 구질의 성격이 좋아집니다.
이구 종은 많이 연습을 해야 실전에서 몇번던저나 볼까?
하는 것입니다.
혹시라도 도전하실분들은 감독의 따가운 눈초리를~~~~~
2. 스플린터(반 포크)
이 구종은 홈플레이트 앞에서 살짝 떨어지기 때문에
거의 땅볼 유도를 하는 구종입니다.
내야 수비가 탄탄한 팀은 주저 없이 직구와 그립이 별 차이 없으니
사용하셔도 무방합니다.
하지만 솔기를 잡 고던 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팔랑 공(무게가 없는 공) 일 가능성은 상당히 높다고 봅니다..
이구 종은 캐치볼을 하거나 몸이 좀 풀렸을 때 연습 삼아서 던져보세요.
만약에 조금씩 떨어진다고 하면 70%의 힘으로 피칭을 해보시고
잘 떨어지거나 무브먼트가 좋으면 그때는 포크볼도 반드시 먹히는 날입니다.
3. 너클볼
너클볼을 무회전이나 피쳐의 손에서 포수미트까지
도달하는 동안 두 바퀴에서 한 바퀴 반을 돌아도 너클이라고
인정해주지 않더군요..
이 너클볼은 제구가 되었을 때 투수의 손에서
흔들리면서 볼의 무브먼트가 어디로 갈지 모르는
그래서 프로야구에서도 던지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어디로 갈지 모른다는 마구로 알려져 있습니다.
투구를 하는 방식도 조금은 까다롭습니다.
스냅을 먹이는 동시에 손가락으로 밀어야 하기 때문인데요...
이렇게 그립이 됩니다..
변화구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이외에도 많은 변화구들이 많죠...
알고 있습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시는 많은 분들이 다치지 않고 야구하시길 바랍니다.
다음 포스팅도 변화구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공을 어떻게 하면 잘 던질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영점을 잡을 수 있을까?
여러 방법들이 있습니다. 다만 어느 코치나 레슨을 해도
자기 몸에 맞는 자세를 일 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남들이 봐도 이쁜 자세 거울보고 연습해보세요..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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